어린 시절부터 PC게임을 좋아했던 이정웅 대표는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중학생이 돼서는 부모님이 사주신 PC로 개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꿈에 한 발짝 씩 다가갔습니다. 결국 이정웅 대표는 전 국민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국민게임 애니팡
병역특례로 NHN에 입사해 게임 개발자로서 일을 시작한 이정웅 대표는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개발하면서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끼리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대학교 동기 2명과 뜻을 모아서 선데이토즈를 창업해 애니팡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애니팡은 현재까지 다운로드 2800만건, 1일 사용자 10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데이토즈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흥미가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소셜네트워크(SNS)기반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를테면 소비자들의 불편함 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게임 업데이트를 자주 실시했고 경영 전략을 세울 때도 소비자 이용 통계를 분석하고 반영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택에 게임 출시 1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글플레이차트 모바일 게임 부문 방문자 수 TOP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노점왕' 등 후속 애니팡 시리즈를 출시했고, 각각 돼지와 원숭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웹툰, 팬시 등 다양한 상품에 캐릭터들을 노출시켰습니다.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캐릭터 사업
애니팡 시리즈 게임 덕분에 애니팡 캐릭터 상품도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웹툰, 팬시, 애니메이션을 넘어 곧 애니팡 캐릭터가 새겨진 홈 인테리어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게임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상품군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게임 캐릭터를 영화, 장난감, 출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스닥 상장과 해외진출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공개를 결정했고 향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선데이토즈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을 투입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상장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말 출시한 애니팡2와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선데이토즈는 가치와 비전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앞으로 상장을 비롯해 회사와 게임개발 환경을 강화하면서 게임 장르 다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정웅 대표는?
개발자 출신 CEO다. 대학 졸업 후 NHN 등을 거친 후 명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기들과 함께 2008년 선데이토즈를 설립했다. 창업 후 싸이월드, 네이버 등 SNS 플랫폼에서 소셜 게임 1위 ‘아쿠아스토리’,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로 국민게임 ‘애니팡’ 신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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