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2014. 4. 7. 16:38

 

창업 희망자에게 자금은 물론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창업자 특성별 맞춤형 방식으로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창업준비자금과 전문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2014년 창업 맞춤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7일부터 '창업넷'을 통해 지원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가 자신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기관 및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39개 전문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창업자가 선택·활용하는 '창업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 공공·민간 연구기관의 연구원 대상 '연구원창업 프로그램' , 창업자의 발굴 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한 '관련 부처(미래부 창조경제타운, 특허청 국민행복기술 등) 연계 프로그램' , 다른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매출액, 고용, 성장성 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창업자를 선별, 추가 지원하는 '우수 창업자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금지원 외에, 교육·멘토링 등의 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 본인이 창업아이템의 특성에 맞게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직접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이 개선됐습니다. 기존에는 창업자가 선택한 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창업자가 특성에 따라 타 지원기관의 프로그램도 선택해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기관별 특성에 따라 기술·경영 등 17개 분야 150종류로 다양화하되, 창업자가 프로그램을 자율 선택해 40시간 이상 교육·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창업지원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예시)

 

 

① 의무교육 프로그램

 창업준비, 회계·법률, 경영, 자금 등 창업 기본교육

 

② 멘토링 프로그램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예비창업자 멘토링

 

③ 특화 프로그램

 기관의 고유기능(강점)과 연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 선발 방식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종전 창업아이템만을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청자 대상으로 일정기간 사전 교육과정(4주)을 운영해 창업 아이템과 창업자(CEO) 역량을 동시에 평가하는 '관찰식 멘토링 평가'로 전환됐습니다.

   

창업진흥원 내에'멘토링 평가센터'에서 전문 멘토단이 창업의지 및 역량 등을 심사하는 '관찰식 창업자 평가'와 함께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소비자 반응조사 등이 최대 4주간에 걸쳐 캠프방식으로 실시됩니다. 교육기간(4주) 중 창업자 스스로 창업교육·멘토링,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수정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캠프 종료 시 이를 재평가해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되는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통해 창업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비창업자 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기업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22일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 또는 창업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042-481-4386

   

자료 및 기사출처 :정책브리핑뉴스

http://www.korea.kr/policy/economyView.do?newsId=148776640&call_from=naver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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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업2014. 3. 20. 22:32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합작,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8일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 '&스페이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종록 차관, 이석우 카카오 대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요즈마그룹 이원재 지사장을 비롯한 50여개 참여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인재들의 교류·협력의 장 마련을 통한 창업 활성화 , 네이버, 다음, SK, 카카오 등 인터넷 선도기업들의 효율적인 스타트업 지원 ,유망 초기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 연결 ,해외시장 정보제공 및 해외 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정부, 선도기업, 엔젤·벤처투자자, 학교, 창업보육기관,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간의 정보공유의 장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얼라이언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날 출범식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우선 오는 25일 실리콘밸리 한인 네트워크인 '베이 에어리어 케이그룹(Bay Area K-Group)' 멤버들을 초청해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부터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SK플래닛 등 선도기업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핵심인력들이 직접 스타트업을 만나 멘토링하는 '오피스아워 for 스타트업(가칭)' 세션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도기업의 해외 지사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해외 동반진출 프로그램 '스타트업 글로벌 부트캠프'를 실시하고, 첫 시범사업으로 네이버 일본법인인 라인과 연계한 '스타트업 재팬부트캠프(가칭)'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등용문으로 해외 현지 투자상담회 및 콘퍼런스인 '비글로벌(beGLOBAL)'을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얼라이언스 주관으로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제1회 beGLOBAL을 통해서는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한국 거래소인 '코빗(Korbit)'이 팀 드라퍼 등 현지 유명 투자자로부터 4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얼라이언스는 국내 벤처투자자, 창업보육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며, 다목적 이벤트 공간인 &스페이스를 활용해 테마별 미니 워크숍과 커피 브레이크를 수시로 갖고 다양한 스타트업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정욱 센터장은 "향후 미래부 등 정부·공공기관,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다양한 투자기관·창업보육기관 등과 상호 스킨십을 강화하면서 민·관 협력사업 등 효과적인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날 개소식에 참여한 윤종록 차관은 "우리 인터넷 선도기업들이 돈 잘 벌고 좋은 서비스를 하는 굿 컴퍼니를 넘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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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구글 핸드스튜디오 - 스마트아카데미 (2)

한국의 구글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 - 스마트아카데미

스마트안경 웨어러블 대세되나 - 스마트아카데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업2014. 3. 6. 15:14

스마트아카데미 공식 블로그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핸드스튜디오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신의 직장' 또는 '한국의 구글' 로 떠오르는 회사, 핸드스튜디오 직원들의 온 가족을 호텔로 초대하는 '빵빵한' 송년회는 물론 결혼 지원금 1,000만원, 출산 지원금 등 이 회사의 복지 정책은 대기업에서도 흔치 않은 것들입니다. 이 회사 직원이 아님에도 그렇게 직원들에게 베풀고 나눠주면 회사엔 뭐가 남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드스튜디오의 복지 정책은 멈출 줄 모릅니다.


매출의 80%를 직원의 급여나 복지로 쓰는 회사


핸드스튜디오는 매출의 80% 정도를 직원 급여나 복지로 쓴다고 합니다.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있는지 안준희 대표의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저도 두렵지만, 저희 직원들의 복지만큼은 '망할지라도'예요. 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 머릿속엔 늘 오늘 당장 우리가 망했을 때 일어날 현상들이 떠다니고 있어요. '나는 빚이 있나, 누가 찾아와 딱지를 떼나.' 이런 것들이요. 회사 지출에 대한 기준이 이 부분이에요.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 다만 이런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요. 보통 벤처가 3년 이상 지속되는 게 어렵습니다. 특히 IT 쪽은 더 하지요. 수익을 내고 투자를 받으며 10년이 넘어가는 회사는 훨씬 적을 겁니다. 저희도 그 확률에 포함돼 있고요. 핸드스튜디오가 5년 뒤에 아니, 내일 당장 없어질 지라도 후회 없이 좋은 회사 했다고 자부할 것 같습니다. 이 생각이 앞에 말씀 드린 두려움을 상쇄시켜 주고 있고요. 물론 없어지면 안 되겠지요."


   



   

복지는 회사의 철학적 기준


항간에는 '그렇게 하면 안 망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분명히 있습니다. 안준희 대표도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갈등이 있을 때가 있지만 이 문제는 철학적 기준이라고 합니다. '지금 노력해서 다음에 무언가 이루자, 지금 라면 먹지만 나중에 행복하게 해줄게.' 라는 회사도 있지만 안준희 대표는 '오늘 행복하지 않은데 내일 행복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천 원을 나누지 않는데 과연 내일 일 억 원을 나눌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려면 이익을 남겨두고 재투자해야 하는 건 맞지만, 회사는 올해만 참으면 내년에 보상해주겠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그런 식으로 행복이 미뤄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최대한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이 행복하도록 하자는 게 핸드스튜디오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오늘 나누지 못하면 내일도 나눌 수 없다는 말씀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핸드스튜디오는 탄탄한 복지만큼 관련 홍보도 때문에 시선이 신경쓰인다고 했습니다. 안준희 대표는 대표로서 '이걸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복지 관련한 부분은 남이 손가락질 하더라도 계속 푸시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대외적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피드백이 오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핸드스튜디오를 향해 보내주시는 수많은 성원과 기대를 몸소 느끼면서 저희는 꽤 많은 분들이 한국 기업문화 개선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니다. 그래서 자사의 문화 개선에 그치기보다 실험하고 도전하며 성공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 기업문화 개선의 가능성을 실증적 사례로 증명하고 제시할 수 있다면 정말 큰 의미가 있고, 타 조직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자극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핸드스튜디오의 직원들은 업무 퀄리티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이유는 저희는 직원이 어떤 일을 하겠다고 했을 때 그에 대한 어떤 오더도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끔 하고, 회사에서는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물론 중간 평가는 있고 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냉철하게 피드백 한다고 합니다.



핸드스튜디오의 복지


결혼지원금 천만 원, 출산지원금 천만 원(자녀 수 제한 없음), 출퇴근 시간 자유, 조식·중식·석식 제공, 육아휴직 2년, 여름·겨울 5일씩 휴가, 3개월마다 3일 휴가, 매월 1일 휴가, 연 2회 15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 제공 등.



스마트아카데미 공식 블로그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핸드스튜디오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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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업2014. 3. 5. 20:03

스마트아카데미 공식 블로그입니다. '신의 직장' 또는 '한국의 구글' 로 떠오르는 회사, 핸드스튜디오. 직원들의 온 가족을 호텔로 초대하,는 '빵빵한' 송년회는 물론 결혼 지원금 1,000만원, 출산 지원금 등 이 회사의 복지 정책은 대기업에서도 흔치 않은 것들입니다. 이 회사 직원이 아님에도 그렇게 직원들에게 베풀고 나눠주면 회사엔 뭐가 남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드스튜디오의 복지 정책은 멈출 줄 모릅니다.

   

핸드스튜디오의 대표 안준희 대표님입니다. 어떻게 이 정도의 복지가 가능한지와 그에 따른 업무 성과는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핸드스튜디오가 '신의직장'으로 널리 알려지면 알려 질수록 매출이 얼마인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실제 핸드스튜디오의 매출은 40억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위층까지 사무실을 확장하고 강의실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의실은 외부에도 오픈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강의실 오픈은 사회 공헌이라기보다 직원들이 보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는 것과 함께 다른 사람들을 잘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한 안준희 대표는 강의실을 만들어 직원들이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핸드스튜디오 직원이 40명이 되자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눴고, 기획팀, 개발팀 이런 식으로 나눈 게 아니라 각 팀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가 따로 있게끔 해서 같은 핸드스튜디오긴 하지만 두 회사로 나눈 느낌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이름도 새로 정하고 일하는 층도 다르고 복지와 시스템도 다르게 진행 거라고 합니다. 나누는 기준은 막상 일을 하면 업무 스타일이 달라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성격 유형검사를 해서 각자의 기질로 팀을 나눴다고 합니다. 업무중심적인 친구들과 관계중심적인 친구들을 따로 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관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관리는 대표를 포함한 이사 4명이 하고 리더이기도 하지만, 각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의 경우엔 몇 점짜리 프로젝트라는 가산점을 준다고 합니다.


개인의 삶을 커버해주는 회사


핸드스튜디오의 복지모토는 개인의 삶을 회사가 커버해주자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보통 공적인 복지를 하고 집단의 효율성에 대해 동기부여를 하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직원의 삶에 '관여'하고 싶은 거라고 합니다. 간섭이 아니라 지원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결혼하면 천만 원' 같은 정책도 일부러 더 만들려고 하고 있고, 탁아소는 매출과 상관없이 다음 복지 정책이기 때문에 바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정책이 나온 배경은 핸드스튜디오 식구가 올해 상반기에만 5명이 결혼함 으로서 얼마 지나지 않아 육아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때문에 그래도 탁아소는 아이들이 좀 자라서 가는 곳이잖아요. 


그 전에 영 유아를 키우는 게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삼가 작통법이라고요(웃음). 한, 두 살 자녀가 있는 직원을 엮어줘서 두 가족의 아내나 남편이 보모와 함께 교대로 돌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세 사람을 엮을 수 있다면 3일에 한 번만 돌보면 되겠지요. 


보모를 구하는데 보통 200만원이래요. 좋은 분은 300만원이 넘고요. 한 직원 당 한 분을 지원하는 건 힘들겠지만 두세 명을 묶어 지원하면 직원에게도 수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도 무조건 진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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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업2014. 2. 27. 10:43

스마트 아카데미 공식블로그 입니다. 얼마 전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정부가 벤처, 창업지원에 정부재정 4조원을 투입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로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대외비, 경영비밀 등을 제외하고 모든 정보 공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영정보 공개 범위, 수준 등이 민간기업에 부합하도록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시스템을 개편하고 부채 및 방만경영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구체화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5개년 로드맵에 따라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 공공데이터분야를 선정해 연도별 정보 개방을 확대합니다.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개방비율은 지난해 15.2%에서 2016년 60%인 4436종으로 늘립니다.

   

정부3.0 추진은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 모범사례를 발굴ㆍ전파하는 한편 경진대회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알리오시스템 개편 용역추진 및 알리오 모바일 웹서비스 구축ㆍ기능을 개선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에 1개씩 설치ㆍ운영해 지역경제혁신과 창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지역 전략산업 발굴·육성과 중소·중견기업 성장,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혁신을 견인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역기업 수요를 토대로 산업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재단, 테크노파크, 지방 중기청 등 유관기관을 최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아이디어가 창업,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시장 노하우네트워크플랫폼 등을 활용해 창업교육, 기술개발, 사업모델 개발, 컨설팅자금지원 등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합니다.

   

상반기 중 대전,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모델을 정립해 우선 개소·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타 시·도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별 창조경제 추진전략과 자원을 반영해 지역별로 특화된 신산업신시장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의 창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합니다.

   

국내 대기업출연연 등이 보유중인 미활용 아이디어, 특허, 노하우 등을 기술 풀로 구축하고 중개기관을 통해 수요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대기업, 출연연등이 국가기술사업화정보망(NTB)에 등재한 미활용기술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평가하고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술을 공개한 후, 공모를 거쳐 이전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기술 공급자와 창업기업 간의 합의로 기술 노하우 전수 및 컨설팅 지원 등에 관한 계약 체결도 지원한다.이를 통해 대기업의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지분 확보나 무상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형태로 기술거래 계약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시제품 제작에 성공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에 대해서는 신기보, 벤처캐피털(VC) 등과 연계해 투·융자 자금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상반기 기술은행 추진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기술은행 구축 및 창업기업 선정·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미활용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통해 신비즈니스 창출 및 창업벤처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고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4조원의 정부 재정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과 엔젤투자펀드에는 정부재정 4600억원과 민간매칭 3000억원을 포함해 7600억원을 조성하고 높은 리스크로 인해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는 청년창업과 엔젤투자에 투자자금을 공급해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성공한 벤처인들의 재투자 자금 등 민간 투자자금에 매칭해 유망 청년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엔젤투자펀드를 통해 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에 엔젤이 투자할 경우 정부가 매칭 투자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줄일 계획입니다.

   

하반기부터 민간투자자를 모집해 조성하면서 기준수익률을 0% 적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투자가 저조한 분야에는 자금을 유치해 초기 창업기업의 실패리스크를 축소하고 도전적 창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한국형 요즈마 펀드는 정부지분 40%와 외국 투자자등 지분 60%로 2000억원을 조성하고 우리나라와 외국의 벤처캐피털이 함께 운용하도록 해 노하우 전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의 유명 벤처캐피털과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펀드 투자자가 정부지분을 저가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해 정부 지분한도에서 우선적으로 손실을 부담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올해 기존 리볼빙 자금 200억을 활용해 글로벌 계정을 신설개시하고 내년 신규재정 60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국내기업이 나스닥 등 선진 자본시장 상장 또는 유명기업과의 M&A를 통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존 산업에 과학기술ICT를 융합해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는 7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예산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려 사업은 120개로 확대합니다.

   

상반기 국가정보화 및 ICT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위탁 관리하고 분야별 협의회 운영, 사업 모니터링, 전문가 컨설팅, 성과 측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고

재외동포 등 해외 우수인재가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코리아리서치펠로십도 신설 추진합니다.

   

우리나라와 교류가 확대되는 개도국, 자원강국 우수인재 및 재외동포 중 석박사 및 신진연구자 중심으로 지원하면서 대상국의 최상위 인재를 선제적으로 유치해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크 확대와 지한파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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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개발 온라인 강좌 제2강 - 유니티의 기본 구성 및 조작법 [2-3,4] -씬 만들기와 오프젝트 만들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업2014. 2. 7. 16:18

스마트폰으로 국내 배달 시장을 장악한 38살 청년 CEO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벤처 창업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넘보고 있는 (주)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그 주인공입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현재는 이용자 수만 560만 명에 달합니다. 2013년, 벤처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봉진 대표의 성공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화가가 꿈이었던 김봉진 대표


어린 시절 꿈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의외에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어릴 적 그림 그리는 것이 가장 행복했고, 화가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다는 김봉진 대표. 이후,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2000년 IT붐이 일 때 한 IT회사의 웹 디자이너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광고주 웹 사이트를 디자인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하는 것이 그가 담당했던 일이었습니다. 디자인 감각이 타고 났던 그는 곧잘 일을 했고, 27살의 나이엔 어느덧 팀장이라는 직급까지 달게 됐다고 합니다.



2007년 첫 사업 실패

그렇게 소위 ‘잘 나가는 디자이너’였던 김봉진 대표가 7년간의 회사생활을 접고 처음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2007년 무렵이었습니다. 가상공간의 디자인이 아닌 실물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수제가구사업에 도전했지만, 디자인만 알았지 사업에 대해선 전혀 몰랐기에 6개월 만에 쫄딱 망하고 길거리에 나앉기 직전까지 갔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한테 떳떳하지 못한 아빠란 생각에 너무 괴로웠던 김봉진 대표는 절치부심 끝에  다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10조 규모의 배달음식 시장이 전혀 온라인화 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착안하여,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사업의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사업

 

 

정보력이 생명이라고 생각했던 김봉진 대표는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까지 우리가 다 가지고 있어야만 서비스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서울 전 지역의 전단지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전단지 인쇄소 업체에 가서 제발 한 장만 빼달라고 사정하기도 했고  길을 걸을 때도 늘 땅만 보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보내니 어느 새 5만 개가 넘는 정보들이 구축되어 있었고 남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 생겼다고 합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고생 끝에 2010년 6월에 ‘배달의 민족’을 런칭하게 되었고 앱스토어에 올린 지 단 이틀 만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난은 또 그 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수익 구조를 갖추기 위해 유료 광고주들을 모집하러 다녔지만, 가는 곳마다 퇴짜를 맞았던 것. 계속되는 문전박대에 지치기도 했지만, 김봉진 대표는 실망하지 않고 될 때까지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 때 개발한 것이 ‘콜멘트 서비스로 앱 이용자들이 저희 어플을 통해서 주문전화를 걸면 사장님이 전화를 받을 때 ‘배달의 민족을 통한 주문전화입니다.’라는 멘트를 들려주자는 아이디어였고 그걸 시행하고 나서야 사장님들은 저희 앱을 통해서 사람들이 주문 전화를 많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유료로 전환하겠다며, 고객들의 주문전화가 더 많이 오게 해달라고 아우성을 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회사는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고, 김봉진 대표와 그의 형 둘이서 시작한 사업이 어느덧 7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조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기 위해 전국의 데이터베이스를 모으는데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스타트업계에서 가장 투자받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를 비롯해서 미국 알토스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IMM 등 실리콘밸리로부터 투자를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 빠르게 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절대 성공이라고 말할 순 없다는 김봉진 대표는 ,이제 막 성공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막 다졌을 뿐이고,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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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업2014. 2. 4. 13:30

어린 시절부터 PC게임을 좋아했던 이정웅 대표는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중학생이 돼서는 부모님이 사주신 PC로 개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꿈에 한 발짝 씩 다가갔습니다. 결국 이정웅 대표는 전 국민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국민게임 애니팡

 

 

병역특례로 NHN에 입사해 게임 개발자로서 일을 시작한 이정웅 대표는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개발하면서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끼리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대학교 동기 2명과 뜻을 모아서 선데이토즈를 창업해 애니팡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애니팡은 현재까지 다운로드 2800만건, 1일 사용자 10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데이토즈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흥미가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소셜네트워크(SNS)기반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를테면 소비자들의 불편함 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게임 업데이트를 자주 실시했고 경영 전략을 세울 때도 소비자 이용 통계를 분석하고 반영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택에 게임 출시 1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글플레이차트 모바일 게임 부문 방문자 수 TOP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노점왕' 등 후속 애니팡 시리즈를 출시했고, 각각 돼지와 원숭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웹툰, 팬시 등 다양한 상품에 캐릭터들을 노출시켰습니다.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캐릭터 사업

 

 

애니팡 시리즈 게임 덕분에 애니팡 캐릭터 상품도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웹툰, 팬시, 애니메이션을 넘어 곧 애니팡 캐릭터가 새겨진 홈 인테리어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라고니다. 국내 게임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상품군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임 캐릭터를 영화, 장난감, 출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스닥 상장과 해외진출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공개를 결정했고  향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선데이토즈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을 투입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상장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니다작년말 출시한 애니팡2와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선데이토즈는 가치와 비전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앞으로 상장을 비롯해 회사와 게임개발 환경을 강화하면서 게임 장르 다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정웅 대표는?

 

개발자 출신 CEO. 대학 졸업 후 NHN 등을 거친 후 명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기들과 함께 2008년 선데이토즈를 설립했다. 창업 후 싸이월드, 네이버 등 SNS 플랫폼에서 소셜 게임 1위 ‘아쿠아스토리’,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로 국민게임 ‘애니팡’ 신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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